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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증시는 어디로?
    작성자 : 최은화  작성일 : 2009/09/01 09:25  조회수 : 2492

              9월 증시는 어디로?

 

  버냉키의 ‘전 세계가 경기후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단기간 내에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다’라는 말 한마디에 미국시장이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다. 그의 말에 힘을 실어주듯 오바마정부는 버냉키를 FRB 의장으로 재선임했다.

 

  하지만 이에 반항이라도 하듯이 전세계 중앙은행장들이 경기회복 낙관론에 경고를 하고 나섰다. 최악의 위기 상황은 지나갔지만, 여전히 험난한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에 경기위기가 끝났다고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낙관론이 우세한 것이 사실이다. 그 근거로 외부적인 환경요인(여러 가지 경기전망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우리 증시에 영향을 주는 뉴욕증시의 상승세는 경기회복에 확신을 주며 우려했던 중국 증시도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끔 나오는 악재는 잘 나가는 이 시장에 끼워 맞추는 식의 이야기로 밖에 취급되지 않는다.

 

  현재 증시의 진행상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흘러가기 때문에, 어디가 꼭대기가 될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어쩌면 낙관론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낙관론이 지배할 때 비관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어 듣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과거의 경험에 의하면 비관론자들의 이야기가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모두들 장밋빛 미래를 이야기할 때 비로소 시장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고, 부동산 버블 이야기가 나오고,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은 우리에게 던지는 하나의 신호이다. 그 신호가 단기에 나타나지 않아 모르고 지나갈 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 그 때 그랬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를 남겼던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것은 예전에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우리증시가 지금은 중국증시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점이다. 중국증시가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지만, 출구전략(경기부양책으로 풀었던 돈을 다시 걷어 들이는 정책)을 예상보다 일찍 실시할 수도 있다는 전망과 IPO(기업공개)와 보호예수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 그 많은 물량을 소화하는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이다. 그리고 환차익을 노리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하는 문제들이다.

 

  지난 달 주가가 1500선을 넘어서면 환매시점을 조금씩 잡아나가기를 권유했었다. 더 갈 수 있는 상황에 때 이른 소리가 아닌가 하지만, 정석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지금이 환매시점임에는 분명하다. 우리의 주가가 2000을 갔을 때보다 1600인 지금의 밸류에이션(기업의 가치평가)이 높다라면 시장은 과열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시장의 가치가 어디까지 왔는지, 그리고 그 정도로 평가받을 만큼 기업들의 실적이 뒷받침하는가를 살펴보면 답이 보이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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