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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잔치
    작성자 : 조양화  작성일 : 2007/03/08 00:00  조회수 : 1527

                                   빚은 필수인가?                            

                                                                               조양화(마루에셋 지사장)


우리는 빚 없이 살 수 없을까?

언젠가부터 빚이라는 것이 필수처럼 자리잡고 있다. 집을 장만을 할 때나, 차를 구입할 때 사람들은 필수로 빚을 낸다. 더욱이 문제는 그것을 심각하게 생각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다 갚고 나면 재산으로 남기 때문일까?

 

언제부턴가 빚이 이렇게 절친한 친구처럼 우리들에게 다가왔다. 힘들 때마다 찾아오라고 손짓을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쉽게 그들에게 기댄다. 그러다 보니 대부계는 점점 규모 있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재무 상담을 하다보면 빚으로 덕지덕지 군살이 붙어있는 가정이 의외로 많다. 

주택담보대출과 자동차 할부는 필수이고 마이너스 통장과 카드빚은 선택사양으로 셋팅이 되어져 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쉽게 빚쟁이 인생을 시작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없으면 없는 대로 절약하고 아껴서 생활했다. 남들의 시선을 생각해서 나의 외형을 빚으로 부풀리는 것이 이렇게 보편화되지는 않았다. 결국 빚의 뒤에는 자기만족도 있지만 과시욕 또한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재밌는 표어인데 미국의 전시상황에 이런 표어를 홍보했다고 한다.

          

              끝까지 쓰자

           닳도록 쓰자

           고쳐서 쓰자

           없으면 없는 대로 살자


물론 지금은 전시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빡빡하게 살아가라고 누구든 권유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

          

              싫증나면 버리자

           유행이 지나면 새것으로 바꾸자

           없으면 빌려 쓰자


이건 아니지 않는가? 특히나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주택대출과 필수처럼 생각하는 자동차 할부대금은 정말 필요해서라기보다미래에 가질 수 있는 가능한 욕구를 ‘당장 충족시키기 위해서, 혹은 즐기기 위해 대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서민들에게 빚은 대부분 투자의 기회를 상실하고 가정의 초년기에 대부분의 자금을 빚 상환 계획으로 올인하게 만든다. 결국 <저축 집중기간>을 <빚 상환 집중기간>으로 소모해 버리고 난 뒤 중년을 훌쩍 넘어 남는 것은 달랑 집 하나, 차 하나인 셈이다.

‘빚도 자산이다’는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말자. 그것은 전체자산에서 부채비율, 부채의 성격, 그리고 자산형성에서 플러스, 마이너스를 계산해 본 뒤 꼼꼼히 따져보고 빚은 사용해야 한다.

칼이나 뱀과 같이 빚은 자칫 잘못 사용하면 위험한 존재이다.


국가의 재무건전성,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따지기 이전에 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우리 집의  재무건전도 부터 점검해 봐야 할 것이다.





     새해에는 투자지침서를 작성하라
     투자!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










재무상담 절차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