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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에게 배우는 돈
    작성자 : 조양화  작성일 : 2007/08/20 00:00  조회수 : 1951

                                                                                                조양화

 

 

“왜? 이렇게 요즘은 복잡한 것이야! 좀 단순하게 살 수 없나?”

투자 몇 가지를 함께 진행한 지 9개월 만에 사무실로 찾아온 선배는 나의 간단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혀를 두르며 귀를 막는다.

“네가 알아서 해라.” 

“선배, 이건 선배 돈이고 나는 조언만 해줄 뿐이야. 그러니까....” ^.^;

“야야. 우리 대충 살자. 뭐 좀 손해 봐도 할 수 없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어이구. 아무튼 선배는 예나 지금이나.” -.-; .....


사람들은 가진 것이 좀 있을 때 너그러워진다. 아니 더러는 가진 것이 없어도 돈을 아주 너그럽게 쓰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난 그럴 때 그 사람이 후한 사람이라기보다 허세를 부리는 사람으로 느껴진다. 보통의 사람들은 밖에서는 후하고 집에는 인색한 경우를 많이 본다. 그것이 꼭 사회적인 관계 때문이라고 치부하기엔 좀 심하다 싶은 경우도 더러 있다. 자본주의에서의 사회적인 관계가 돈으로 규정되어지는 경우도 많다. 돈을 잘 쓰는 사람은 좋은 사람, 돈을 안 쓰는 사람은 나쁜 사람(?). 나조차도 헷갈린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과시하기 위한 소비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소중하게 내 손에 들어온 돈을 신중하고 제대로 관리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돈이 좀 있다 해서 돈을 관리하는 것에 소홀하기 시작하는 순간 돈은 조금씩 그 사람 곁을 떠난다. 있을 때 반드시 잘해야 하는 사안들이 있다. 부모가 그렇고, 부부가 그렇고, 돈 또한 그렇다. 물려받은 유산이 있다하여 내 대에서 그것을 탕진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은가?

‘두툼한 돈지갑이 반드시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빈 지갑이 좋은 것도 아니다. 텅 비어 있는 것인데도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빈 돈지갑이다.’라고 탈무드는 전한다. 유대인들에게 돈은 좀 더 특별한 의미인 것 같다. 그들은 오랜 세월동안 핍박과 설움을 받아왔다. 그들은 언제든 쫓겨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했었고 끊임없이 불안 속에서 살아야만 했다. 모든 민족들이 나름의 땅에서 그것을 개척하고 문화유산을 만들어 내던 역사 속에서 유대인들은 그 무엇을 할 수 있는 그들의 조국이 없었다. 그들에게 유일한 힘이 되어준 것은 다름 아닌 돈이었다. 그래서인지 돈에 대한 사연과 속담이 유난히 많기도 하다. 


돈에 관하여 우리는 유대인을 통해 배울 것들이 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쓰지 않는 것이 곧 버는 것이다. 부유함은 견고한 요새이고, 빈곤은 폐허와 같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내일 할 일을 오늘 해치우고, 오늘 먹어야 할 것을 내일 먹는 일이다” 

“1원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1억 원을 소유한다 해도 그 돈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힘들다.”

“가난하게 사는 법 중 하나는 남에게 보증을 많이 서는 것이다”

.......

지금 부자라고 해서 그것이 대대손손 영원불멸은 아니다. 한 순간의 위험으로 흔들릴 수도 있는 문제이고, 그만큼 관리라는 것이 중요하다.


     재테크, 결국 위험관리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 - 지나치면 모자란 만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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