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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생일에 쓰는 일기
    작성자 : 정동식  작성일 : 2009/05/26 07:52  조회수 : 607

어느 칼럼에서 발췌했습니다

공유하고 싶어서...

 

<나는 65세에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30년 전이지요. 내 분야는 특수한 전문직이어서 남들보다는 더 오래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불경기에 직장에서 명예퇴직이니, 구조조정이니 하는 퇴직의 회오리바람이 거세게 불 때도 내가 64세까지 끄덕없이 버티며 정년에 명예롭게 퇴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직장에서 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나는 젊어서 직장에 들어가기 전에 그 분야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인정 받는 실력자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힘을 기울였는지 모릅니다.

더구나 나이가 들수록 젊은이들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끝없이 실력을 닦았습니다. 그렇게 노력한 덕에 아무도 그 분야에서 내 실력을 능가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떤 젊은이도 나를 따라 잡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 덕분에 나는 무척 명예스럽게 퇴직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정년이 되자 직장에서는 내게 좀 더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나는 사양했어요.

65세의 나이쯤 되고 보니 나도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연금을 받으며 안락한 여생을 즐기다가 남은 인생을 마감하고픈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평생 후회가 없는 삶을 살았기에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세 생일 때 자식들에게서 생일 케이크를 받는 순간 얼마나 내 인생에 대해 통한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그 이후 30년의 삶은 가장 부끄럽고 후회가 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정년퇴직 후에 ‘이제 나는 다 살았다. 남은 생애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덤으로 주어졌을 뿐이다’ 하는 그저 그런 생각만 하면서 하루하루를 허송세월했던 것입니다. 죽기를 기다리는 삶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던 것입니다. 30년이라는 세월은 지금의 내 나이 95세로 따져 보아도 생애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막대한 시간입니다.
내가 95세 생일을 맞으면서 가장 후회한 것은 왜 30년이라는 소중한 인생을 무기력하게 낭비하면서 살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만일 내가 정년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 때 나 스스로가 다른 무엇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고, 늙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건강하고 정신이 또렷합니다. 혹시 앞으로 10년이나 20년을 더 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나는 내가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내가 혹시 10년 후에라도 왜 95살 때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모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하시고 퇴임하신 분이 쓴 글인데 많은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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